한의학 기반 비만치료 전문기관 다이트한의원이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의 임상교육협력기관으로 공식 지정됐으며,

본과 4학년 참관실습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6월 둘째 주에 진행된 참관실습은 예비 한의사인 본과 4학년 학생들이 임상 현장에서 실질적인 진료 과정을

직접 관찰하고, 다양한 환자 케이스를 통해 실무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다이트한의원이 주력하고 있는 비만, 대사질환, 갱년기, 소아비만 등 분야별 특화 진료 시스템은

실습 참여 학생들에게 기존 대학 교육에서 접하기 어려운 실질적인 임상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이트연구소 연구소장 강병수는 "미래의 한의사를 양성하는 과정에 실질적인 임상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향후에도 우수한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한의학 임상교육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측은 다이트한의원의 실습 환경과 데이터 체계, 환자 응대 및 교육 열정을 높이 평가하며,

본 실습기관을 공식 임상교육협력기관으로 지정했다.

이로써 다이트한의원은 지정된 기간 동안 본과 4학년 학생들의 참관실습을 운영하게 되며,

임상현장 교육을 통한 한의학의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게 된다.

다이트한의원은 현재 서울, 인천, 부산, 대구 등 전국에 7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임상연구와 교육, 의료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의학의 가능성을 넓혀가고 있다.

2025년 6월 현재, 경희대 외에도 가천대, 동국대한의과대학 학생들의 참관실습도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