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MOU 체결 통해 임상교육협력 강화 전망

한의학 기반 비만 치료 전문기관 다이트한의원이 가천대학교 한의학대학과의 임상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2025년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본점에서 참관수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참관은 본과 4학년 학생들에게 실제 임상 현장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실무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공식적인 MOU 체결을 앞두고 시행되었다.

다이트한의원 서울본점에서 진행된 이번 참관수업은 다이트연구소 출판 서적 및 임상연구 소개, 

체질개선 중심 다이어트 진료 흐름 이해, 다이어트 한약의 핵심 성분인 마황에 대한 이해, 초음파 가이드 '다이트 슬림 약침' 시술 체험, 

실제 식이상담 및 진료과정 참관, 한의사 진로 준비를 위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특강 등 다양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다이트한의원이 특화 진료로 삼고 있는 대사질환, 갱년기, 소아비만 등 분야별 전문 분야는 

학생들에게 교과서나 교내 실습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실제 환자 케이스를 통한 임상 감각 습득의 기회를 제공했다.

참관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론으로만 배웠던 내용들이 실제 진료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 

진로에 대한 확신과 임상 역량에 대한 시야가 넓어졌다"고 전했다.

강병수 다이트연구소 연구소장은 "현재 출강중인 가천대와의 협력으로 미래 한의학 인재 양성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학과 협력하여 우수한 임상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향후 체결될 정식 MOU에는 정기적인 참관수업 운영 및 확대, 공동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기획, 

임상 데이터 기반의 학술 교류 및 교육자료 제공 등의 협력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이트한의원은 현재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7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7월에는 천안점이, 가을에는 광주점이 오픈 예정이다. 

또한 2025년 6월에 신설된 '다이트연구소'는 임상연구·교육·의료관광 분야에서 한의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현재 가천대를 포함하여 경희대, 동국대 한의과대학도 참관실습 및 협력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며, 

참관수업을 희망하는 한의과대학은 공식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