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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음식에 늘어난 체중… 2주 골든타임 [강민휘 원장 칼럼]
2026.10.01
추석 연휴 동안 풍성한 명절 음식을 즐긴 후 급격히 늘어난 체중 때문에 조급해진 이들이 많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연휴 직후 늘어난 체중은 지방이 아닌 글리코겐과 수분이 한꺼번에 체내에 저류된 결과라며
, 과도한 조급함으로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고 당부한다.
글리코겐은 체내 합성 과정에서 1g당 3~4g의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단 며칠 만에 1~2kg 이상 체중이 증가하는 현상을 유발한다.
다행히 글리코겐은 일반 체지방에 비해 분해 및 소모가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다.
하지만 연휴가 끝난 뒤 약 2주 이상 저류 상태가 지속되면 완전히 체지방으로 전환되어
이후 감량이 수배 이상 어려워지므로, 연휴 후 2주간의 초기 대사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글리코겐을 체지방으로 바꾸지 않고 효과적으로 비워내기 위해서는
극단적인 절식 대신 당질 섭취를 단계적으로 조절하고 규칙적인 수면으로 식욕 관련 호르몬 균형을 되찾아야 한다.
수면 부족 시 소화 대사가 정체되고 식욕 조절 호르몬이 교란되어 연휴 후 유독 자극적인 음식에 몰입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체질적인 대사 저하로 글리코겐 소모가 더딘 경우에는
장부 기능과 기혈 순환을 돕는 정밀 한방 대사 치료가 대안이 될 수 있다.
추석 연휴 후 2주는 체지방 축적을 막을 수 있는 최적의 골든타임.
급한 마음에 무작정 굶어 근육과 수분을 빼는 실수를 범하지 말고 정밀 체성분 및 대사 진단으로
2주 안에 신체 대사 스위치를 원래대로 돌려놓는 지혜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