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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야식·활동량 감소…추석 연휴 다이어트, ‘수면’부터 챙겨야
2026.10.01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족·친지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기다리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진행 중이라면 긴 연휴 동안 달라지는 생활 패턴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늦잠과 야식, 활동량 감소 등으로 평소의 생활 리듬이 흐트러지기 쉽기 때문이다.
명절에는 늦은 시간까지 대화를 나누거나 TV를 시청하면서 취침 시간이 늦어지고 다음 날 늦잠을 자는 경우가 많다.
식사 시간 역시 불규칙해질 수 있으며,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활동량도 자연스럽게 줄어들 수 있다.
연휴에는 음식 섭취에만 관심을 두기 쉽지만 수면과 활동량, 식사 시간 등
전반적인 생활 리듬이 함께 변한다는 점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평소와 다른 생활패턴이 이어지면 연휴 이후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데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수면은 연휴 기간 쉽게 흐트러질 수 있는 생활습관 중 하나다.
늦은 취침과 늦잠이 반복되면 식사 시간까지 함께 늦어질 수 있는 만큼,
명절에도 취침과 기상 시간을 지나치게 늦추지 않는 것이 좋다.
야식과 간식 섭취도 주의해야 한다. 늦은 시간까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음식 섭취가 자연스럽게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간식이나 야식을 먹더라도 섭취량을 의식적으로 조절할 필요가 있다.
식사 역시 한 끼를 거른 뒤 다음 식사에서 과도하게 먹기보다는 평소와 비슷한 시간대에 식사하는 것이 좋다.
장거리 이동이나 휴식으로 활동량이 줄었다면 식사 후 가벼운 산책을 하거나
가까운 거리는 걷는 등 일상적인 움직임을 유지하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추석을 앞두고 체중 증가를 우려해 미리 식사량을 지나치게 줄이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연휴 전 극단적인 식사 제한보다는 연휴에도 평소의 생활 패턴을 최대한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다이트한의원 천안점 손지영 대표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체중을 줄이기 위해 무리하게 식사량을 제한하기보다
규칙적인 수면과 식사, 적절한 활동량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며 “모든 생활습관을 완벽하게 지키려고 하기보다
평소 패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이어트는 단기간의 식사 조절뿐 아니라 수면과 활동량을 포함한 전반적인 생활습관과 관련돼 있다”며
“추석 연휴에는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도 수면 시간을 관리하고
식사와 활동량이 평소와 크게 달라지지 않도록 신경 쓰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